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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이야기/제품 후기

스타벅스 보온병 추천. JMZ 그린 사이렌 사용 후기

by 곰같은 남자 2022. 1. 22.

집에서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근처 다른 커피 매장보다 집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커피를 좋아하여 주말에는 항상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스타벅스 보온병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품명은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 350ml입니다. 

 

 

JMZ 그린 사이렌 디자인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사이렌 로고와 테마색인 초록색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은 이 두 가지를 정확하게 만족시킨다 생각합니다. 하얀색 바탕에 초록색 보온병 뚜껑, 가운데 가지런히 프린팅 된 사이렌 로고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Simple is best'라는 제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스타벅스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 전면부 모습
스타벅스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

사이렌 로고는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녹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로고 뒷면은 아무런 그림이 없으며, 화상에 주의하라는 스티커만 하단부에 붙어있습니다. 

 

스타벅스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 본체, 마개, 뚜껑 구성품을 분해해둔 사진
스타벅스 JMZ 그린 사이렌 보온병 구성품

일반 보온병과 구성품의 차이는 없습니다. 초록색 보온병 뚜껑을 열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주의사항을 읽어보니 삶아서 세척하지 말고, 식기세척기와 식기 건조기 사용은 안된다고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보온병을 물속에 담가 두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JMZ 그린 사이렌 사용 후기

▶ 깔끔한 디자인 덕에 질리지가 않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보온병이나 시즌성 보온병들이 구매할 당시에는 예쁩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디자인적으로 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계속 발전해나가면서 구형 보온병 디자인들이 조금 촌스러워지는 경향도 있지요.

그러나 JMZ 그린 사이렌의 경우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타벅스 테마가 확연히 드러나서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호불호도 크게 갈리지 않는 디자인이므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줄 때에도 부담이 없을 듯합니다. 

 

▶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350ml 사이즈 외에도 용량이 큰 스타벅스 보온병들이 많은데, 휴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사이즈로 손에 딱 맞기 때문에 실제 스타벅스 매장에 들고 다닐 때에도 편했습니다. 특히나 21년 1월 13일부터 개인컵을 소지한 손님들에게는 400원씩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휴대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기업들이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갈 테니, 개인컵 이용자들의 할인폭을 늘리면 늘렸지 절대 줄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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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소지로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참에 보온병을 하나 구입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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