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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초보 주식 투자 설명서

영웅문, 크레온 MTS에서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by 곰같은 남자 2021. 11. 13.

오늘은 MTS를 통해 키움증권 영웅문 S와 대신증권 크레온을 통해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확인하는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주식은 우리나라 주식 매매와 다르게 매매 차익으로 발생한 수익을 양도소득세로 내게 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기간이 아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리 양도 소득세가 대략 얼마나 될까 확인하고 싶은 분은 아래 글을 읽으면 아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키움증권 영웅문 S와 대신증권 크레온 두 증권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두 증권사의 MTS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S 글로벌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 MTS 화면에서 왼쪽 하단의 메뉴를 클릭합니다.

영웅문S 글로벌 양도소득세 확인방법


- 왼쪽 카테고리에서 업무를 클릭한 후, 해외주식 업무 카테고리의 양도세 가계산(전 계좌)를 클릭합니다. 양도세 가계좌 클릭란이 바로 보이지는 않고 조금 아래로 내리셔야 합니다. 만약 계좌별로 보고 싶다면 양도세 가계산(계좌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웅문S 글로벌 양도소득세 확인방법


- 빨간 박스 안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이때 비밀번호는 계좌 확인용 간편 비밀번호가 아니라 MTS 접속 시 입력하는 비밀번호입니다.

영웅문S 글로벌 양도소득세 확인방법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조회를 누르면 종목명, 종목코드 , 양도 주식수, 아래 사진에서 보이지 않지만 왼쪽으로 넘기면 양도가액, 취득가액, 제비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웅문S 글로벌 양도소득세 확인방법


양도소득세 총합계는 매매차익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도소득 산출세액이 266,475원으로 나오는데 해외 주식은 250만 원이 기본 공제됩니다. 그렇기에 양도소득 총합계가 250만 원 이하라면 실제 양도소득세는 없습니다.

 

대신증권 크레온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 처음 화면에서 왼쪽 가장 위의 三 표시를 클릭합니다.

크레온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 왼쪽 카테고리의 해외란을 클릭합니다. 아래로 내리다 보면 양도소득세 내역이라 쓰여있는 칸이 있습니다. 클릭합니다.

크레온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 아래 빨간 박스의 모자이크 부분은 계좌와 이름이 쓰여있는데, 계좌를 여러 개 운용하고 계시다면 각각 클릭하셔서 볼 수 있습니다. 비용 차감 후 손익이 투자자께서 매매를 통해 확정 지은 수익입니다. 크레온에서는 기본공제까지 반영하여 양도소득세를 보여줍니다.

크레온 양도소득세 확인 방법


미국 주식의 경우 250만 원 공제 후 매매 수익의 22%를 세금으로 가져갑니다. 공제 후 과세 표준이 447,670원으로 나오는데 양도소득세 적용한 산출 세액은 89,534원으로 20%만 나옵니다. 양도 소득세 22% 중에 2%가 지방세로 구성되어있는데 2% 지방세는 크레온에서 계산할 때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양도소득세는 전체 계좌 합산입니다.

아직 2021년이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 계좌를 그대로 두었을 경우로 가정해보겠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S 글로벌 계좌에서 1,211,254원이 실현 수익, 대신증권 크레온에서 2,947,670원이 실현수익이므로 합치면 4,158,924원이 됩니다. 여기에 기본 공제 250만 원을 빼면 1,658,924원이 됩니다. 양도소득세는 이 금액에 대해서만 과세하게 됩니다. 그러면 제가 내야 할 세금은 364,963원이 되겠네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250만 원 공제가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따로 주제를 빼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혹시나 헷갈리실까 봐 적습니다. 매도를 하지 않고 평가손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 실현한 금액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점 꼭 기억하세요.

추천 글 : [ 영웅문 S 글로벌에서 달러 환전하는 방법 ]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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