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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이야기/평범한 오늘

친구가 주류 가게를 열었습니다. [20. 01. 21]

by 곰같은 남자 2021. 1. 24.

친구가 주류샵을 열었습니다. 성격도 활발하고 술도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참 잘 어울리는 가게였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술을 설명해주는데 진심으로 이 일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테이블에 앉아서 함께 간 친구와 막걸리 한잔씩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도 정성이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향해 큰 결단을 내린 모습이 멋있었고, 부러웠습니다. 

저도 40살이 되었을 때 바라는 저의 모습이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려, 자신이 바라는 목표에 도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혹여라도 누군가 애주금호 라는 가게에 들리게 되면 술을 많이 팔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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