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여행1 [12' 인도 여행] #4 암베르 포트에서 여행 일정을 변경하다. 인도, 자이푸르 - 2012. 2. 5 오후 시내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는 자이푸르 외곽의 암베르 포트를 가기로 했다. 인도에 온 지 이틀밖에 안되었지만 릭샤보다는 버스가 더 저렴할 거라는 판단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하와마할 사거리에서 버스 회사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들이 "암베르~, 암베르~"하고 외치기 때문에 버스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버스 번호는 29번이었는데 7 인도 루피로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워낙 암베르 포트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버스 정류장을 잘 알려줄 것 같았다. 암베르 포트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규모가 컸다. 광장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있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로 200 인도 루피를 내야만 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더운 날씨에.. 202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