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라면 목과 허리 통증은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목과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적당한 모니터 높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야만 아픈 곳 없이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목과 허리에 통증을 주는 모니터 위치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자연스럽게 눈을 계속 치켜뜨는 자세로 일을 하게 됩니다. 이는 눈을 덜 깜빡이게 만들고 안구 건조증에 노출되게 만들지요. 또한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무너지면서 목이 앞으로 나오고 눈만 위로 치켜뜨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모니터 위치는 장기간 목에 무리를 주고 눈을 계속 치켜뜨게 만드는 좋지 못한 자세입니다.
모니터 높이가 시야보다 너무 낮으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밑으로 꺾이게 됩니다. 거북목을 만드는 가장 좋은 모니터 높이입니다. 특히나 노트북을 사용할 시 모니터가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자세입니다. 책상에 노트북을 두고 사용하기보다는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셔서 노트북 화면을 적당한 높이로 올려야 합니다.
올바른 모니터 위치와 작업 환경
1. 사용자의 정면 시선이 인터넷 URL을 입력하는 곳을 쳐다보는 정도의 모니터 높이가 이상적입니다. 그래야 모니터 중앙의 화면을 보면서 작업할 때 살짝 시야가 아래쪽을 쳐다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보통 모니터 중앙이 사용자의 시선으로부터 약 15도 정도 낮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니터를 크게 쓰는 편입니다. 27인치 모니터는 인터넷 주소창에 높이에 맞추면 적당하다 싶은데, 32인치 모니터는 너무 높이가 낮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조금 더 높이를 올리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32인치 모니터를 쓰는데 살짝 위로 올려서 씁니다.
2. 올바른 자세로 앉아서 모니터 쪽으로 팔을 뻗었을 때 닿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목이 긴장을 받지 않는 각도로 유지됩니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모니터를 가깝게 놓고 쓰는 것이라면 글자 크기를 키운 후 모니터와 사용자 간의 거리를 벌리는 게 좋습니다.
3. 등받이가 단단한 의자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자의 등을 정확하게 지지해주지 못하는 의자를 쓸 경우 자연스럽게 자세가 무너지게 됩니다. 모니터는 사람의 시야에 맞춰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앉는 자세가 망가지면 아무리 모니터 높이를 완벽하게 세팅해놓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의자를 구입하셔서 쓰는 게 작업 효율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때 게이밍 의자처럼 푹신한 의자보다는 시디즈 같은 사무용 의자가 훨씬 편하고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모니터 위치 조정을 위한 모니터 암
보통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기 위해 책을 사용하시거나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셔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책은 인테리어적으로도 별로 예쁘지 않고 민감하게 높이를 조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도 높이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자세를 모니터 받침대 높이에 맞춰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니터 암을 사용합니다.
각도와 방향 모두 조정하기가 좋고 자세에 따라서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기가 아주 유용합니다.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2~5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서 사무실과 집에서 사용할 만큼 구매하셔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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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휴식입니다.
아무리 바른 자세로 작업을 한다고 하여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게 되면 목과 허리 모두에 무리가 갑니다. 손목도 아프고 골반도 아픕니다. 그렇기에 결국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허리와 손목 어깨, 목, 등 근육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아프지 않아야 오랫동안 회사 생활도 하고 돈도 버는 거 아닐까요. 자신에게 맞는 모니터 높이를 찾아서 작업 효율도 올리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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