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히말라야 파티스마트 복용법과 1년 사용 후기.

저는 술을 매우 좋아하고 마시기도 잘 마십니다. 소주 2~3병까지는 멀쩡하게 마십니다. 그런데 평일에는 전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다음날 숙취가 말도 못 하게 심합니다. 다음날 숙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숙취해소제를 먹어봤는데, 가장 효과가 좋았던 제품이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히말라야 파티스마트입니다.

 

 

파티스마트는 히말라야라는 제약회사의 제품입니다.

인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한 번쯤 립밤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을 텐데 히말라야라는 브랜드가 적혀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할 숙취해소제 파티스마트도 히말라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인도 제약회사로, 꽤나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회사입니다. 

 

현재 아쉽게도 파티스마트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곳은 없습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야 합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했는데 점차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5알씩 포장되어있는 박스 5개를 한 세트로 구매하며 가격은 15,000원~ 20,000원 선입니다.

 

 

파티 스마트 성분과 복용법

표기된 성분은 총 6가지입니다. Kharjura(대추야자), Kasni(치커리), Yavatikta(천심련), Draksha(유럽 포도), Bhumyamalaki(진주초), Amalaki(여감자)입니다.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의 독성물질을 빠르게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라고 합니다.

복용법은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알약 한 알을 복용하면 됩니다. 저는 술을 많이 마실 것 같은 자리는 두 알을 먹고 가기도 하는데 속이 메스껍다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걱정된다면 적정 복용량인 한 알만 먹으셔도 됩니다.

 

파티스마트 사용 후기

제가 숙취가 정말 세고 한번 마실 때 폭음을 하는 스타일이라 다음 날 거의 침대에 누워서 골골거립니다. 그런데 파티스마트를 먹고 가면 다음날 숙취가 현격히 줄어들더군요. 거의 1년 이상 복용했는데 부작용도 없었고 여명 808, 컨디션, 상쾌한 등의 다양한 제품보다 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머리와 속이 완전히 멀쩡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파티스마트

사람마다 약의 효과를 받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100%라고 말은 못 하지만 파티스마트를 먹었다고 하여 주량이 늘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평소 주량과 속도대로 마시면 자연스럽게 취했고 좀 더 늦게 취한다거나 정신의 흐트러짐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숙취해소제를 먹었다고 과신하여 술을 많이 마시면 숙취해소제를 먹지 않는 것만 못하니 과도한 음주는 지양하시고 즐겁게 자리를 즐기는 정도로만 마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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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는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