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비니 관광지1 [세계일주 여행기, 네팔] #46 마야데비 사원을 나오며 든 생각 네팔, 룸비니 - 2014. 1. 20 오전 네팔의 마지막 여행지인 룸비니 국제 사원 지구를 떠나기 전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었다. 불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이자 2600년 전 아기부처가 탄생한 곳인 마야데비 사원이었다. 가방을 대성석가사에 맡겨둔 후 마야데비 사원을 다녀오면 네팔과 인도의 국경인 소나울리로 가는 버스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았다. 좀 무겁겠지만 가방을 메고 마야데비 사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평화를 기원하며 단 하루도 꺼지지 않는 불 앞을 지나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귀여운 아기부처상까지 지나쳐야만 마야데비 사원을 마주할 수 있었다. 아침에 조금씩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원으로 몰렸다.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사원 입구를 지키고 있는 네팔 직원에게..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