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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투자 공부103

미국 주식시장 종류!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메리카증권거래소(AMEX) 주식 시장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를 항상 챙겨봅니다. 국내 주식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조금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도 함께 보고는 하지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다우, S&P500이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증권 시장의 이름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다우 지수, S&P500 지수는 증권 시장의 주가 지수를 나타내는 명칭일 뿐, 실제 미국 증권시장의 종류가 아닙니다. 조금은 생소할지 몰라도 미국 증권 시장은 크게 뉴욕 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미국 증권거래소(AMEX, NYSE American) 3가지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주식 시장의 종류에 .. 2021. 4. 25.
레이 달리오, 미국 성장주는 IT버블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 레이 달리오의 의견을 보면 미국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미국 투자에서 신흥국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으며 성장주 투자보다 가치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레이 달리오만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거대 글로벌 자산 운용사의 생각이 비슷합니다. 추천글 : [ Vanguard가 바라보는 2030년까지 주식-채권 수익률 전망 ] 뱅가드가 예상하는 2030년까지 미국 주식-채권 수익률과 전망 회사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뱅가드의 재밌는 리포트를 보게 되어 퇴근하자마자 블로그를 켰습니다. 리포트의 제목Beyond the pandemic : What to expect from stocks, bonds입니다. '팬데믹.. 2021. 4. 22.
필수소비재 관련주를 눈여겨봐야하는 이유 사람들은 언제나 흔한 것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에 높은 가치를 메기고는 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에도 옆에 꽂혀있는 휴지는 낮은 가치를 메기지만, 보고 있는 애플의 휴대폰에는 높은 가치를 메기지요. 하지만, 조금 관점을 돌려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없어도 사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휴지가 없다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이렇게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제품을 필수소비재라고 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사용량을 줄이고 아껴 쓰지, 아예 필수소비재를 사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쉽게, 마트에 있는 모든 것들은 대부분 필수소비재에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담배, 술도 필수소비재입니다. 저 또한 반짝거리는 주식만을 쫓다가 얼마 전 피델리티에서 발행한 글 '필수 소비재 주식을 좋.. 2021. 4. 17.
켄 피셔가 알려주는 주식 하락장을 피하는 방법 2020년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주식 시장 하락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장기적으로 주식은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나, 하락은 매우 두렵습니다. 그러던 중, 약 200조를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 Fisher Investments에서 약세장에 관해 발행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Investor's guide to bear markets", "약세장에 대한 투자자 가이드"입니다. 전체 내용을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앞쪽 부분의 주제인 "지금이 약세장에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부분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Fisher Investments는 총 2가지, 기업의 성장이 둔화되었음에도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 심리, 큰 ..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