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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투자 공부103

[투자공부] 연평균 30% 수익률을 올렸다고? [연평균 수익률! 제대로 계산하자] 안녕하세요. 지난 글 [옆 팀 김대리 주식으로 1억 벌었다는데?] 에 아주 잠시 연평균 수익률과 기하평균 이야기를 살짝 했습니다. 전세계 전설적인 워렌 버핏 형님의 연평균 수익률이 23%라는 것과 그 수익률을 50여년간 지속했다는 말과 함께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기하평균을 이용하여 연평균 수익률 계산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 그리 어려운 수학 계산법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귀찮으신 분은 위의 첨부된 간단하게 만들어놓은 엑셀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두꺼운 글씨로 된 부분이 결과값 출력이니 색칠된 곳에 숫자를 입력해보시면서 50년 후에 내 자산이 얼마가 되있을지 행복한 상상을 해보세요. 산술 평균으로 만나는 창조 수익률 단순하게 투자자로써 계산만 하면 되기에 깊게는 모릅니.. 2020. 12. 21.
[투자공부] 옆 팀 김대리 주식으로 1억 벌었다는데? [대가들의 투자 수익률] 안녕하세요. 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신 적 없나요? "옆 팀 김대리 주식 대박 나서 1억 먹었대. 아오 나도 좀 사둘걸" 아마 주식 혹은 투자에 관심이 없더라도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혹은, "야야야, 내 친구가 그러는데 자기 친구 중 누가 주식으로 5,000만원 먹었단다. 거의 50%는 올랐다는 거 같은대... 인생 한방이다 개처럼 모아가지고 언제 그 돈 만드냐... 술이나 한 잔 하자" 종종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요. 물론 30은 넘어야 시드머니가 어느정도 있으니 몇천만원 이야기가 나오겠지만은요. 그런데, 과연 100%, 50% 수익률이 다음 투자에도, 그 다음 투자에도, 내년에도 10년 동안 가능할까요? 투자의 신들은 어느정도의 수익률을 내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2020. 12. 20.
[투자공부] 나는 상한가가 싫습니다...[변동성이 투자성패를 좌우한다] 죄송합니다. 제목부터 거짓말을 했네요. 주식 투자자가 상한가가 싫다니... 말도 안됩니다. 자다가도 상한가 맞는 꿈을 꾸면 좋겠습니다. 상한가 사랑합니다. 그러나 오늘 할 이야기는 상한가 하한가와 같이 오르고 내림에 대한 투자 변동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 주변 많은 주식 투자자(물론 투기적 성향이 강한)들에게 자산 배분 투자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첫째, "재미도 없고, 짜릿함도 없어 보이네. 주식은 상한가 치는 재미 아니겠냐" 둘째, "그렇게 해서 돈을 언제 모으냐? 그런 방식은 수십억대의 자산가나 하는거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의 복리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변동성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버틸 수 있겠습니까? 존버!!!!.. 2020. 12. 19.